[단독] 이재명 정부 AI 육성 공약에 힘입은 한국 중견·중소 AI 유망주, 상승 랠리 이어가나

2025. 6. 7. 13:45경제 : 지속가능한 수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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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AI 육성 공약에 힘입은 한국 중견·중소 AI 유망주, 상승 랠리 이어가나

 

AI 정책, 중소형주에 불붙이다

2025 6, 이재명 대통령의 100 AI 투자 공약이 현실화되면서 한국 주식시장에서 AI 관련주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랠리는 대형주보다 중견·중소형 AI 종목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AI 소프트웨어, 의료 AI, AI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형주가 단기간에 20~50%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증시 이슈와 유망 AI 중소형주 집중 분석

 

 

1. 코난테크놀로지국산 LLM 선도, 단기 50% 급등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선도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자체 LLM과 챗봇, 자연어처리 기술로 공공·금융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며, 2025 6월 들어 3거래일 만에 주가가 50% 가까이 급등했다. PER PBR은 성장 투자로 인해 적자 상태이나, AI 정책 수혜 기대감과 기술력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 솔트룩스생성형 AI·빅데이터 강자, 정책 수혜주로 부상

솔트룩스는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한 강자다. AI 고객센터, 대화형 AI, 빅데이터 증강 분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 3일간 50% 가까운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적자 상태이지만, AI+X 100 선정 등 정책 수혜와 시장 확대 기대감이 크다.

 

3. 셀바스AI – 의료·음성 AI 20% 급등, 정부 공약 최대 수혜주

셀바스AI는 의료기기와 음성인식 AI에 특화된 기업으로, AI 기반 진단 및 챗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재명 정부의 AI 투자 공약 발표 이후 3일 만에 주가가 20% 가까이 올랐다. 2025 6 5일 기준 주가는 15,190원으로, 단기 강세가 뚜렷하다. PER은 적자 구간이나, ROE 10% 내외로 추정된다. 정부 정책과 AI 산업 성장의 직접적 수혜주로 꼽힌다.

 

4. 루닛글로벌 의료 AI, 한 달 새 85% 폭등

루닛은 AI 기반 영상 판독과 암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 AI 대표주다. 미국 등 글로벌 의료기관에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최근 한 달간 주가가 85% 넘게 올랐다. 2025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PBR 7, ROE 15%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췄다.

 

5. 엠로 – AI 공급망관리(SCM) 1, 실적 성장세

엠로는 기업용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국내 1위 업체로, AI 기반 예측과 비용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PER 22~24, PBR 2.8, ROE 12%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SaaS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6. 더존비즈온 – AI ERP 플랫폼, 중견기업 혁신 선도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용 ERP 시장 1위 기업으로, AI 기반 ERP·클라우드 플랫폼(ONE AI)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2025 PER 21.9, PBR 2.2, ROE 13.3%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자랑한다. 의료, 공공, 법률 등 다양한 산업으로 AI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7. 오픈엣지테크놀로지 – AI 반도체 IP, 팹리스 협력 확대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AI 반도체 설계 IP를 제공하는 팹리스 협력사다. PER 23~25, PBR 2.3, ROE 10%, AI 칩 시장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진출과 AI+X 정책 수혜도 기대된다.

 

8. 팬스타엔터프라이즈퓨리오사AI 일본 총판, 테마주 부각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퓨리오사AI의 일본 총판을 맡으며 AI 반도체 유통을 확대 중이다. PER 15~17, PBR 2.2, ROE 13%, 최근 AI 정책 테마주로 급부상했다.

 

9. 바이브컴퍼니, 딥노이드, 이스트소프트한때 급등, 현재는 조정

바이브컴퍼니(빅데이터·AI 분석), 딥노이드(의료 AI), 이스트소프트(검색·보안 AI)는 올 초 한때 크게 올랐으나, 최근에는 주가가 조정 국면에 있다. AI 테마의 변동성과 기술 상용화의 어려움, 실적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10. 로킷헬스케어 – AI·3D 바이오프린팅 신성장주

로킷헬스케어는 AI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2025 5월 상장 직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2,000억 원대, PER은 적자 상태이나 ROE 9.8%, 흑자전환 시 재평가 기대가 크다.

 

 

 

 


 

 

AI 중소형주, 정책 수혜와 변동성 모두 주목해야

 

최근 한국 증시의 AI 랠리는 대형주보다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셀바스AI, 루닛 등 중견·중소형주에 집중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정책의 직접적 수혜주로, 단기 급등세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AI 테마의 특성상 변동성이 크고, 일부 기업은 성장 투자로 인해 적자 상태임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실제 AI 기술력과 사업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감독원 조사에 따르면, AI 사업을 표방하지만 실적이 없는 상장사도 적지 않으므로,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력, 실적, 정책 수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할 시점이다.

 

 


 

요약 표: 주요 중견·중소 AI 유망주(2025 6월 기준)

 

종목명 주요 사업/특징 PER(2025E) PBR(2025E) ROE(2025E)
코난테크놀로지 LLM·생성형 AI SW 적자(-) - -
솔트룩스 생성형 AI·빅데이터 SW 적자(-) 3.1 -
셀바스AI 의료·음성 AI 적자(-) 4.0 10% 내외
루닛 의료영상 AI 흑자전환 7.0 15%
엠로 AI SCM·B2B SW 22~24 2.8 12%
더존비즈온 AI ERP·클라우드 21.9 2.2 13.3%
오픈엣지테크놀로지 AI 반도체 IP 23~25 2.3 10%
팬스타엔터프라이즈 AI 반도체 유통 15~17 2.2 13%
로킷헬스케어 AI·3D 바이오프린팅 적자(-) - 9.8%

 


 

투자자라면, 정책 수혜와 기술력, 실적을 모두 따져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AI 중소형주 랠리는 계속될 수 있지만, 변동성과 테마성 이슈에도 항상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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