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3일(화) 한국 증시 장전 브리핑

2025. 9. 23. 07:35경제 : 지속가능한 수익화/Brifing : 한국증시 미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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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의 기술주 중심 랠리 영향으로 강세 출발이 예상되며, 코스피는 3,500포인트 돌파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3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오픈AI와 최대 1,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3.9% 급등했고, 애플도 아이폰 수요 기대감에 4% 상승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이로 인해 나스닥 지수는 0.7% 상승하며 22,800포인트에 근접했고, S&P 500 0.4% 오르며 6,700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뒀으며, 다우존스 지수도 0.14%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최근 25bp 금리 인하 이후 글로벌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빅테크 주식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AI와 기술 섹터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97선에서 안정세를 보였고,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1.3bp 상승한 4.152%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 선호 분위기를 반영했다. 그러나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미국 PMI PCE 물가지표를 앞두고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일 한국 증시 마감 상황을 보면, 코스피는 삼성전자(4.77% 급등)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힘으로 0.68% 상승하며 3,468.65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82억 원과 2,671억 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지지했으나, 개인은 7,682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0.5% 상승하며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 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이 17%까지 확대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나, 삼성전자 제외 시 지수는 소폭 하락하는 등 종목별 편차가 확대됐다. 한국증시 70% 종목이 저평가 상태로 평가되며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지만, 반도체 랠리의 과열 신호(RSI 과매수 구간)도 나타나고 있다.

 

장전 주요 이슈로는 미국 기술주 강세의 국내 반영, 특히 반도체 빅 사이클 기대감이 크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의 수혜가 예상되며, 코스피 4,000~5,000포인트 도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9 26일 이후 관세 문제와 정책 변수 재부각으로 조정 국면이 올 수 있다. 정부 측면에서는 기재부가 코스피 시장의 견조한 흐름을 강조하며, 2025년 세제개편안(배당 소득 분리 과세 등)의 구체적 내용이 아직 미확정 상태라고 밝혔다. 환율 측면에서 원/달러는 1,393원으로 6원 상승했고, 엔화(100엔당) 941.82, 유로 1,639.42원으로 소폭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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